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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입장권 예약, 이것만 알면 끝! (Feat. 줄서지 않고 입장하는 꿀팁)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 티켓 예약 트리플이나 마이리얼트립과 같은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입장할 수 있는 시간에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루에 네 타임, 9:30 / 11:30 / 13:30 / 15:30 만 예약이 가능하였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좀 더 다양한 시간대를 고를 수 있다. 나는 09:00에 오픈런을 할 예정이라 베르사유 궁전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예매하였다. https://en.chateauversailles.fr/ Palace of Versailles | Official websiteThe Hall of Mirrors, King’s Grand Apartments, Museum of the History of France, explo..

✈️라운지 이용을 위한 신용카드 비교 – 7월 파리·스위스 여행 준비

7월에 예정된 파리와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알아보고 있음.여행 기간 중 라운지를 여러 번 이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조건의 카드를 비교해보기로 했음. 현재 고려 중인 카드는 다음 세 가지임:- 기업 블리스5- 신한 더베스트 F- 신한 더클래식 (플러스) 비교 기준은 실질적인 라운지 이용 가능성과 현금화 가능한 혜택 위주로 설정했음. 🎯 카드 선정 기준신용카드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음: 1. 전월 실적 30만 원으로 한 달에 3회 이상 라운지 이용 가능할 것→ 실사용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 2.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요구하는 카드는 제외→ 라운지 하나 쓰자고 부담스러운 지출을 늘릴 수는 없었음. 3. 제주 면세점 할인 등 여행과 무관한 혜택은..

여행/여행 팁 2025.05.26

오토핫키로 Ctrl+V 차단 우회하는 방법: 챗GPT 추천 자동 입력 매크로 활용법

챗 GPT로 작성한 글을 어디에 붙여 넣을 일이 있었다. 그 사이트에는 Ctrl + V 기능을 막아두었음. 챗 GPT 한테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대답해 줬는데... 다른 방법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5. 입력 시뮬레이션 도구 사용'을 이용해 봄. 일단 구글에서 '오토핫키'를 검색해서 사이트로 접속함 'Download' 를 누르고 'Download v2.0'을 눌러서 설치까지 시켜준다. 설치를 하고 실행시키면 위와같은 창이 뜸. 'New script'를 눌러주고 저장할 폴더와 파일명을 지정해준다. * 처음에 설치하고 Edit 버튼을 눌러주면 v1.1을 설치해야 한다고 뜨는데 설치하면 됨 Edit을 누르면 왠 메모장이 하나 뜬다. 여기에 원하는 명령어를 붙여 넣어주면 ..

팁/IT 2025.05.26

3일 | 마카오 당일치기, 세나도 광장,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마카오 당일치기하는 날. 호텔 조식을 챙겨 먹고 화장실을 쓰느라 예상보다 10분 늦게 출발해서 헐레벌떡 뛰어옴.  오늘 우리가 탄 페라리 느낌의 터보젯. 셩완 페리 터미널에서 마카오 외항으로 갔음    마카오 구도심으로 가려면 무료 셔틀을 타야한다. 택시도 있고 페리도 있지만 공짜 최고. 외항에 내려서는 그랜드 리스보아 셔틀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그냥 리스보아 아니고 '그랜드' 리스보아. 내릴 때도 그냥 리스보아가 아닌 '그랜드' 리스보아에서 내려야 함    마카오도 빵이 맛있다기에 마가렛 카페에 들렀으나 현금만 받아서 포기. 홍콩과 비슷한 거리를 지나서    세나도 광장에 도착해서 한참을 사진찍고 놀다가    포르투갈식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마리아진하(Mariazinha)라는 식당에 왔음  ..

여행/'25 홍콩 2025.03.26

1일, 2일 | 침차이키, 소호, 피크트램, 스카이테라스, 대패동

밤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도착했다. 확실히 코로나 직후보다는 사람이 많아진 느낌 체크인후 면세품 수령. 아워홈 푸트코트에서 짝꿍은 라면을 먹고 나는 레몬 메밀국수를 먹었다. 라면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레몬 메밀국수는 맛있었음. 홍콩 가서 줄기차게 면을 먹을 텐데 면부터 먹고 시작한다. 식성이 잘 맞아서 참 좋다. 밤비행기로 도착한지라 가까운 Regala Skycity Hotel에서 자기 위해 택시를 탔다. 귀여운 택시를 보는 순간 설렘 미터기 택시를 탔다. 홍콩의 택시는 거리별로 색깔이 다르다. 우리가 숙박한 숙소로 가기 위해서는 하늘색 선을 따라가면 된다. 카드, 옥토퍼스 안됨. 온리 캐시 (택시를 타기 전에 기사님이 현금 있냐고 물어봤음) 택시 담배냄새 절었음. 가격은 40 홍딸도..

여행/'25 홍콩 2025.03.16

강릉 강릉역 맛집 은화식당 쭈꾸미 불고기

서울 가는 길에 강릉역 앞에 있는 은화식당에 들렀음🚐 주소: 강릉대로 313번 길 7-8 1층⌚️ 영업시간: 10:30~20:30 (목요일 휴무)✅ 주차가능불고기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공깃밥은 별도니 나처럼 귀찮게 사장님한테 물어보지 말 것. 컴온불고기를 먹고 싶었으나 짝꿍의 취향 따라 주꾸미불고기를 시켰다. + 솥밥 두 개 기본 반찬 세팅. 미역국은 셀프. 날치알이랑 마요네즈를 넣어 싸 먹으면 맛있다는데밥은 금방 나온다. 내가 생각한 솥이 아니었음. 끓어오르면 맛있게 먹으면 된다!맵기 조절은 따로 안되는 듯. 처음에는 안 매운 줄 알았으나 먹다 보니 머리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참고로 난 신라면도 못 먹음.

리뷰/맛집 2025.03.02

4일차 | 집으로

유승호 님이 나오는 '집으로'라는 영화가 있다. 처음에 시골 촌구석 할머니집에 맡겨지는 게 싫어서 화도 내고 울다가 막상 그곳을 떠날 때가 되니 주인공이 오열하는 장면이 나온다.  뭔가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니 귀찮아서 못쓰겠음    명란밥 먹으러 가는길    첫날 흐려서 제대로 못 봤던 스미요시 신사는 참 이뻤고    지도를 보고 잘 찾아왔는데 가는 길이 너무 좁아서 힘들었던    짭조름하게 간이 센 걸 좋아하는 입에 참 맛있었다     텐진 지하상가에 놀러 왔는데 번영하던 시절의 서면 지하상가 같은 느낌이고 별로 살 것도 없었음    모르는 아저씨로 수동초점 잡는 거 연습하다가 공항에서 밥 먹고 집에 왔음 끝.

3일차 | 이치란라멘, 스시 소우텐, 후쿠오카 타워, 쿠로다한

아침은 이치란라멘으로 시작한다. (본점)    오사카에 갔을 때 먹어보고 싶었으나, 75분을 기다려야 한다길래 먹지 못했다.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천상의 맛이었음. 일본에서 홍콩반점 포지션쯤 되려나.    밥을 먹고 엄마의 치간칫솔을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러 돈키호테에 왔다가 내 물건만 사고 나옴. 골프로 부서질 거 같은 몸을 위한 동전파스와 자주 찢어지는 입술을 위한 립밤을 샀다. 립밤 좋다고 찬양하는 블로거들이 많던데, 잘 모르겠어요.    점심은 오마카세 예약이 있어서, 덥지만 조금 걷기로 한다.    지나가다가 냄새가 죽이는 집 발견. '요시즈카 우나기야' 라는 장어덮밥 맛집인데 구글에 검색해 보니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 집인 듯하다. 미래의 아내와 함께 갈 예정    그 당시 골친자..

강릉 송정동 맛집 광덕식당 소머리국밥

강릉 송정동 맛집 광덕식당🚗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 2403🕒 영업시간: 07:00 ~ 20:00 (화요일 휴무) ✅ 주차 가능👍 깔끔하고 개운한 맛👍 청결👍 원격주문으로 주문 쉬움   강릉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지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광덕식당에 다녀옴.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근처에 있어서 좋더란 게다가 간판이 커서 찾기 쉬움. 주차장도 매우 넓었다. 주차장이 꽉 차도 강릉은 갓길주차가 읍..     하이오더를 통해서 주문    밑반찬은 나는 먹지 않는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다    소순이와 소머리 국밥이 메인이고 (베스트) 순대국밥과 닭국밥도 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 소순이 소머리 고기랑 순두부를 섞어둔 것이다. 첫 방문이니까 소머리 국밥 주문    순식간에 나온다. 정말 순식간에  식당..

리뷰/맛집 2025.02.28

2일차 | 유후인, 로피아 초밥

날씨가 좋았다.  "> 서튼 호텔 하카타 시티에 묵었는데 혼자 다니는 여행자라면 추천할만하다. 잠만 자고 나오기 딱 좋은 곳      유후인에 놀러 가는 날이라 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하카타 역으로 출발    평소에 계란밥을 좋아해서 하카타역 우치노 타마고에서 500엔짜리 계란밥을 먹고     입술이 찢어져서 멘소래담 립밤을 샀다. 나이는 못 속임     유후인에 도착 원래 '키쿠스케'라는 식당에 가서 카레를 먹으려고 했으나 이날은 휴무였다.    아쉬운 데로 킨린호수 옆의 '이즈미 소바'에서 소바를 먹음한국식 달달한 소바랑은 맛이 달랐다. 조금 더 건조하고 밍밍한 느낌이랄까  일본도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머지않은 한국의 미래     호수에 가다가 분위기 죽이는 카페 발견실내에는 일본인 아주머니 밖에 없었..